개그우먼 천수정, 트로트로 가수 데뷔..'장윤정 추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1.07 15: 53

MBC 공채 개그맨 출신 천수정이 가수 데뷔한다.
천수정의 소속사 쇼맨그루브는 천수정의 가수데뷔 디지털 음원 공개를 앞두고 타이틀 곡 ‘뿅갔어’의 티저 영상을 7일 공개했다.
천수정은 2008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발탁돼 ‘천수정이뻐’로 데뷔했다. 독특한 목소리와 섹시한 몸매로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2008년 mbc방송연예대상 신인상을 받았고 이 후 각종 방송 활동을 펼쳤다.

천수정의 소속사 측은 "가수데뷔 타이틀곡 ‘뿅갔어’는 경쾌한 세미트로트곡으로 SBS드라마 야왕, 청담동앨리스 OST를 작곡한 이래언과 신예작곡가 정비오가 공동작곡한 곡이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휘성과 세븐등을 키워낸 프로듀서 윤승환이 작업에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20초 분량의 티져 영상에는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뮤직비디오의 내용이 담겨져 있으며 천수정의 상큼발랄한 모습과 볼륨감 넘치는 섹시한 몸매가 돋보인다.
천수정의 가수데뷔는 가수 장윤정이 몇 해 전 천수정에게 앨범 발매를 권하며 "대중에게 즐거움을 주는 가수가 될 수 있다"라며 적극 추천을 했다고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천수정의 디지털 싱글 앨범 ‘뿅갔어’는 8일 정오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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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맨그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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