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 강남, 리지 친구와 깜짝 소개팅..결과는?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1.07 16: 18

그룹 M.I.B의 강남이 오렌지캬라멜 리지의 주선으로 깜짝 소개팅을 했다.
강남은 최근 진행된 MBC '헬로 이방인' 촬영에서 리지의 친구를 소개 받는다. 리지는 광안리로 향하던 중 부산에 있는 절친한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강남과의 깜짝 만남을 주선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소녀의 구수한 사투리에 강남은 크게 당황했으나 특유의 친화력으로 리지의 친구와 금방 친해지는 등 친구와의 즉석 만남에 응했다.

리지와 강남의 요청으로 리지의 친구는 한달음에 광안 비치 랜드로 달려왔다. 강남은 양손 가득 제작진을 위해 비타민 음료를 챙겨 온 남다른 세심함에 반했다고.
이날 리지 친구는 “무인도에서 리지와 본인이 남았다. 둘 중 하나만 탈 수 있는 배가 온다면?”이라는 강남의 질문에 “내가 타고 가서 119를 불러와야 한다”고 서슴없이 말해 리지와의 특별한(?) 우정을 뽐내 강남의 감탄을 자아냈다.
'헬로이방인'은 오는 8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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