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이 김은희 작가의 신작 편성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SBS 관계자는 7일 OSEN에 "김은희 작가의 신작이 편성 라인업 물망에 올라 있으나 언제 방송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손정현 PD와 함께 작업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은희 작가와 손정현 PD가 손을 잡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먼저 전해진 바 있다. 해당 차기작은 장기미제사건을 소재로 삼아 공소시효에 대해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은희 작가는 ''싸인'(2011) '유령'(2012) '쓰리데이즈'(2014) 등을 집필한 스타 작가. 또한 손정현 PD는 '내 연애의 모든 것'(2013) '세 번 결혼하는 여자'(2013) 등의 드라마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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