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첫사랑' 수지가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가수 뿐 아니라 배우로 주목받아 온 수지가 올해 본인이 속한 걸그룹 미쓰에이 활동에 보다 주력할 예정인 것.
수지는 최근 배우 류승룡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도리화가'(감독 이종필)의 촬영을 마친 상태다.

관계자는 "영화 촬영을 마친 수지가 올해에는 미쓰에이로 팬들을 만날 것"이라며 미쓰에이로 한국 뿐 아니라 활발한 중화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미쓰에이의 최근 활동은 지난 2013년 '허쉬(Hush)'다.
영화 '건축학개론' 이후 두 번째 스크린 작품인 '도리화가' 이후 차기작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 '도리화가'는 올해 개봉한다. 수지는 연기를 겸엽하면서도 가수로서 무대에 대한 열정이 상당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도리화가'에서도 수지의 가수로서의 면모가 돋보일 예정. 여류 명창 진채선을 연기하면서 판소리 특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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