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측 “토크쇼 ‘라디오스타’와 차별화..지켜봐달라”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1.07 16: 49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 측이 첫 방송을 앞두고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KBS 예능국의 한 관계자는 7일 오후 OSEN에 “‘투명인간’은 여섯 멤버들이 직장인과 게임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쇼다. 이전에 방송되던 ‘풀하우스’나 MBC ‘라디오스타’ 등 토크쇼와는 전혀 다르다”라고 차별점을 설명했다.
이어 “토크쇼 ‘라디오스타’가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그림이라면, ‘투명인간’은 회사에 찾아간 연예인들의 동적인 모습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투명인간’ 측은 “첫 게스트 하지원이 그간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였던 것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끌 것”이라며, 일반 회사원 앞에서 긴장한 강호동의 모습도 관전포인트라고 귀띔했다.
'투명인간'은 고되고 바쁜 업무와 반복되는 삶 속에 지쳐있는 직장인들을 직접 찾아가 즐거운 하루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MC 강호동, 개그맨 정태호, 가수 김범수, 하하, 강남, 모델 박성진 등이 출연한다.
7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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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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