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전우성 "설레며 결혼 준비 중..축가로 '청혼' 부를 것"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1.07 16: 54

결혼을 앞둔 노을 멤버 전우성이 "설레며 결혼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노을은 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콘서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 발매 기념 라이브 음악 감상회를 개최했다.
음감회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전우성은 "설레면서 준비를 하고 있다. 축복인 거 같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잘 준비하고 있고 멤버들도 축하를 해주고 있다. 축가도 당연히 할 것이다. '청혼'을 부를 것이고 무대에서 하는 것보다 더 힘을 다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노을의 앨범은 2013년 미니앨범 '흔적' 발표 이후 1년 2개월만에 발표한 앨범으로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알차게 채워졌다. 타이틀곡은 멤버 이상곤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목소리'이며 총 7곡이 수록됐다. 
한편 노을은 지난 2011년 재결합했으며, 오는 8일 새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에서 첫 앨범을 발표한다.
joonamana@osen.co.kr
YNB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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