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스윗소로우에 라이벌 의식..'무한도전' 나가고파"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1.07 17: 06

보컬그룹 노을(이상곤, 강균성, 전우성, 나성호)이 스윗소로우에 대한 라이벌의식을 드러냈다.
노을은 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콘서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 발매 기념 라이브 음악 감상회를 개최했다.
이날 노을은 음악감상회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스윗소로우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강균성은 "친한 형이자 라이벌이다. '무한도전'에 나오면서 인기가 급상승했다. 요즘에는 따라잡고 싶은 느낌. 나이는 우리보다 많도 데뷔년도는 우리보다 늦다"고 말했다.

이어 리더 이상곤은 "자주보고 친하게 지내 사실 라이벌이라기보다 친한 동료 같은 형들이다. 우리도 '무한도전' 나가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노을의 앨범은 2013년 미니앨범 '흔적' 발표 이후 1년 2개월만에 발표한 앨범으로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알차게 채워졌다. 타이틀곡은 멤버 이상곤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목소리'이며 총 7곡이 수록됐다. 
한편 노을은 지난 2011년 재결합했으며, 오는 8일 새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에서 첫 앨범을 발표한다.
joonamana@osen.co.kr
YNB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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