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티구안의 ‘뻥연비’가 들통이 났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폭스바겐 모델 티구안을 포함해 수입차 4개 차종이 연비 과장으로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
4개 차종을 살펴보면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를 비롯해 아우디 A4 2.0 TDI와 크라이슬러 지프 그랜드체로키, BMW 미니 쿠퍼 컨트리맨 등이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6월 이들 차종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방침을 전했고 이를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폭스바겐 티구안은 난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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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