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제국 "쥬얼리 2015년 1월 해체..보석상자 감사" [공식입장]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1.07 19: 17

스타제국이 그룹 쥬얼리의 해체를 공식 발표했다.
 
스타제국은 7일 보도자료를 틍해 "2001년 3월 '사랑해'라는 곡으로 멋지게 데뷔한 쥬얼리(Jewelry)가 2015년 1월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해체를 하게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14년 이라는 긴 시간동안 쥬얼리와 쥬얼리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멋진 모습으로 활동할 쥬얼리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전속계약기간이 만료된 하주연, 박세미는 스타제국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며, 김예원은 스타제국에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박정아,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 김예원, 박세미가 오랫만에 모여 화보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쥬얼리의 마지막 화보는 인스타일 2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라고 이날 촬영을 진행한 화보에 대해서도 알렸다.
더불어 "그 동안 쥬얼리를 사랑해주신 보석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팬클럽에 대해서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서 쥬얼리 멤버 은정은 소속사를 옮기고 연기자로 진로를 바꿨으며, 주연과 세미 역시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다. 스타제국 측은 이날 OSEN에 잔류한 예원의 활동방향에 대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ujene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