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종과 데이본 제퍼슨의 공격력이 폭발한 LG가 시즌 첫 3연승을 달렸다.
창원 LG는 7일 오후 7시 안양체육관에서 개최된 2014-2015시즌 KCC 프로농구 4라운드서 홈팀 안양 KGC인삼공사를 102-85로 제압했다. 3연승을 달린 LG(15승 20패)는 7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공동 5위 KT 및 전자랜드와의 격차는 2.5경기로 줄었다. 5연패에 빠진 KGC(13승 21패)는 8위를 유지했다.
경기 종료 후 KGC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