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김민수-박하나, 수영장데이트 중 봉변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07 21: 12

'압구정백야' 김민수와 박하나가 수영장 데이트 중 봉변을 당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60회에는 조나단(김민수 분)과 백야(박하나 분)가 함께 있는 모습에 분노한 도미솔(강태경 분) 모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도미솔의 엄마는 딸이 조나단으로부터 문자 한통 없다고 상심해있던 차에 조나단과 백야를 만나자 분노했다.

도미솔의 엄마는 “백야와 사귀는 사이”라고 말하는 조나단 때문에 발끈, “고작 이런 거 때문에 우리 딸 찬 거야. 우리 딸이 이거만도 못하단 말이야?”라고 따지며 백야의 머리채를 잡았다.
여기에 도미솔까지 합류, 물속에서 백야의 다리를 꼬집으며 난동을 피웠다. 이 와중에도 도미솔의 엄마는 자신을 데리러 온 운전수에게 “수영장에 내복 입고 들어오면 어떡해. 차라리 팬티 바람이 낫지”라고 툴툴거려 주위를 경악케 했다.
'압구정백야'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