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자신의 올해 '연애운'이 좋다는 듣고 큰 호감을 내비쳤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MC로 새롭게 합류한 장예원 아나운서가 배우 하정우를 찾아 직접 인터뷰했다.
이날 하정우는 장예원 아나운서가 건넨 '2015년 운세' 중 '4~6월에 연애운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여행을 가려고 했는데 잠자코 있어야 하나…원주민인가? 섬나라로 갈 생각이었다"고 반응했다.

이어 "요즘 들었던 이야기 중에 가장 가슴뛰는 이야기다"고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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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