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강하늘-한효주, 노래 주고받다…'썸?'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1.07 21: 29

배우 강하늘과 한효주가 서로 노래를 주고받으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영화 '쎄시봉' 배우 정우, 한효주, 진구, 강하늘의 직구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강하늘은 시작부터 "한효주의 팬"이라고 밝히며 한효주를 향한 큰 호감을 드러내더니 "나중에 결혼을 하게 되면 부인에게 축가를 불러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특히 이날 강하늘은 미래의 신부를 대신해 현장의 한효주에게 노래를 불러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후 한효주 역시 강하늘을 바라보며 답가(?)를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또한 한효주는 '아지트를 삼고 싶은 곳'이라는 질문에 "네 마음"이라고 답하거나 "날 가지고 노는 거냐?"는 질문으로 강하늘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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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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