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이보희, 박하나-김민수 결혼 승락…무슨 꿍꿍이?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07 21: 32

'압구정백야' 이보희가 박하나와 김민수의 결혼을 승낙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60회에는 도미솔(강태경 분) 모녀에게 관계가 발각된 조나단(김민수 분)과 백야(박하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백야는 머리채를 잡히고 허벅지까지 꼬집히는 수난을 당했지만, “서은하 사장님 기분 어떠세요. 나 패죽이고 싶겠죠?”라고 독백하며 서은하(이보희 분)가 당했을 모욕을 고소해했다.

서은하는 “너희들 기분 좋게 결혼 못해. 내가 그렇게 안 만들어”라고 말하며 날을 세웠다. 그러나 정작 양아들 조나단에게는 “이왕 이렇게 된 거. 미강개발 미솔이 완전 물 건너갔고 결혼들 해”라며 조나단과 백야의 결혼을 승낙해 그의 숨겨진 의도에 궁금증을 높였다.
'압구정백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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