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박신혜-김영광, 어머니들 만행 알았다…'분노'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1.07 23: 06

박신혜와 김영광이 자신의 어머니들이 저지른 비리를 알고, 분노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신승우)에서는 13년전 화재사건의 진실에 한 발 다가서는 최인하(박신혜 분)와 서범조(김영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인하와 서범조는 과거 자신들의 어머니들이 주고받은 문자를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 거기에는 '부정적인 프레임을 만들어라', '필요하면 가족까지 이용해라', '피노키오라는 특징을 이용해라' '국민들의 분노를 최대한 끌어내라'라는 다소 충격적인 내용들이 담겨 있었다.

결국 인하모 송차옥(진경)과 범조모 박로사(김해숙)는 13년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최달포(이종석)의 가족을 지옥으로 떨어뜨린 행위가 사실임이 밝혀진 것.
이로 인해 향후 진실이 어떻게 밝혀지고, 이는 최인하와 서범조, 그리고 최달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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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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