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선수가 허벅지 사이즈가 33인치라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일본시리즈에서 활약 중인 이대호와 오승환, 정준하가 출연한 가운데 ‘이 vs 오 특집’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들은 자리에 앉은 이대호를 보며 “다리가 안 들어가”라고 말하며 신기해했다. 이에 이대호는 “테이블이 좀 낮네요”라며 “DJ들이 다 작은 것 같다”고 기습 공격했다.

이어 이대호는 “허벅지가 33인치”라고 공개했고, 김국진은 “내 허리는 28인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