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하지원 등장에 야단법석.."강호동과 의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1.07 23: 28

'투명인간' 멤버들이 하지원의 등장에 야단법석을 떨었다.
하지원은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서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하지원의 등장에 "거의 자원봉사자다"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김범수는 "'나타나'라는 노래를 불렀다"며 '시크릿가든'으로 맺었던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하지원은 '투명인간'에 왜 나왔는지를 묻는 질문에 "호동 오빠와 의리로 나왔다"고 의리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투명인간'은 '회사에서 놀자'를 모토로 출연진이 직접 직장인들의 일터, 회사로 찾아가 투명인간 놀이를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 강호동이 메인 MC를 맡았고, 방송인 하하, 가수 김범수, 개그맨 정태호, M.I.B 강남, 모델 박성진이 출연한다. 더불어 첫 방송 게스트로는 배우 하지원이 출연해 예능감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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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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