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가' 장동민, 풀과의 전쟁…"물! 물! 물!"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1.07 23: 31

개그맨 장동민이 김장을 위한 풀 쑤기에 나섰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가'(이하 '즐거운가')에서는 배추 70포기의 김장을 위해 고생을 쏟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민이 맡은 임무는 풀 쑤기였다. 장동민은 어머니와의 전화 연결을 통해 물을 찹쌀에 섞어 가열하면 된다는 것을 확인, 이를 실행에 옮겼다.

하지만 이는 어머니의 간단한 설명만큼 쉽지는 않았다. 강한 불에 의해 순식간에 풀이 엉겨붙어 장동민을 당황케 한 것. 결국 물을 계속 추가하며 풀을 묽어지게 만들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장동민은 수시로 목청껏 "물! 물! 물!"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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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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