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발데스, 맨유와 계약 체결"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1.08 07: 10

빅터 발데스가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진출하게 됐다.
영국의 BBC는 8일(한국시간) 8일 발데스가 맨유의 이적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이미 발데스 영입은 영국 언론에서 구체적으로 보도한 바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맨유가 데 헤아의 백업선수를 고른 끝에 발데스에 2년 계약을 제의했다. 현재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구단에서의 평가도 긍정적이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0월 맨유에 합류해 훈련을 펼쳤던 발데스는 안정적인 상황. 맨유 루이스 반 할 감독도 그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칭찬을 했따. 반 할 감독은 "발데스는 좋은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계약을 제의했다"고 전했다.
발데스는 지난해 3월 십자인대가 파열되며 선수생활에 위기를 맞았다. FC 바르셀로나는 그와 재계약을 원했지만 발데스가 새로운 도전을 원하며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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