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한파 추위 절정 '동파사고 대비해야'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1.08 07: 26

날씨예보
[OSEN=이슈팀] 한파가 절정에 달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아침 최저 기온이 서울 영하 8.7도까지 떨어졌다.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갈 전망이다. 전날(7일)보다 더 춥다. 낮 기온은 0도로 오르지만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이외에 청주도 영하 6.8도, 춘천 영하 12.5도 등 전국이 한파로 얼어붙었다. 경기 북부와 강원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주의가 더욱 요구된다.
가정에서는 동파 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 수도 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 물을 조금씩 흐르게 한다. 차량의 경우 엔진을 덮개로 덮어두면 도움이 된다.
한편 8일 낮기온은 서울 0도를 비롯해 대전 4도, 대구 6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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