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소나무가 데뷔곡 '데자뷰(Deja Vu)' 속 베스트 컷을 선정해 똑같은 포즈로 답장을 보내주는 독특한 멘션 파티를 열었다.
소나무는 지난 7일 팬들이 뽑은 뮤직비디오 베스트 컷을 재현해 트위터로 직접 답장을 보내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약 1시간가량 진행된 멘션 파티에는 한국, 일본, 미국, 페루,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국의 팬들이 몰려 소나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일곱 멤버들의 다채로운 개성만큼이나 많은 이미지가 쏟아진 가운데, 소나무는 뮤직비디오 속 포즈와 표정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싱크로율 100%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전등 대신 마이크를 들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한 리더 수민, 깜찍한 윙크로 흠 잡을 곳 없이 빛나는 무결점 미모를 자랑하는 서브보컬 나현, 특유의 손가락 포즈로 19세다운 상큼함을 뽐내는 하이랩퍼 막내 뉴썬까지 소나무 멤버 전원은 시종일관 센스 있고 진솔한 답변으로 알찬 멘션 파티를 즐겼다.
소나무는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데뷔앨범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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