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울컥울컥”…쥬얼리, 여전히 화기애애 모임 단체샷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1.08 10: 01

해체를 알린 걸그룹 쥬얼리가 오랜만에 뭉친 모습을 공개했다.
하주연은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우리 쥬얼리 언니들과 함께 뭉쳤지요. 오늘 기분이 뭔가 눈물이 울컥울컥하네. 너무 행복하다. 우리  쥬얼리 영원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음식이 한가득 차려진 테이블에 모여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쥬얼리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이날 보도자료를 틍해 "2001년 3월 '사랑해'라는 곡으로 멋지게 데뷔한 쥬얼리(Jewelry)가 2015년 1월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해체를 하게되었습니다"라고 해체를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14년 이라는 긴 시간동안 쥬얼리와 쥬얼리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멋진 모습으로 활동할 쥬얼리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박정아,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 김예원, 박세미가 오랫만에 모여 화보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쥬얼리의 마지막 화보는 인스타일 2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쥬얼리 멤버 은정은 소속사를 옮기고 연기자로 진로를 바꿨으며, 주연과 세미 역시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다. 더불어 스타제국 측은 이날 OSEN에 잔류한 예원의 활동방향에 대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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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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