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미래 측이 영화 '디 인터뷰'와 관련해 제작사 소니픽쳐스와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미래 측은 8일 OSEN에 "소니픽쳐스와 우리 변호팀 측이 접촉하고 있는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 진행상황을 말씀드릴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북미에서 개봉한 영화 '디 인터뷰(The Interview)'에 윤미래와 타이거 JK의 '페이 데이(Pay Day)'가 무단으로 삽입돼 화제가 됐다. '디 인터뷰'는 북한 김정음의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로, '페이 데이'는 극중 인물들이 기쁨조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에서 사용됐다.

'디 인터뷰'는 국내에선 남북 관계를 고려해 개봉하지 않기로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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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인터뷰'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