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가 지난 해 출시한 'Q50'의 '올해의 차' 수상에 취득세 지원 또는 저금리 할부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인피니티의 대표 모델 'Q50'이 지난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한 '2015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5)'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Q50'은 '2015 올해의 디자인(Design of the Year 2015)' 상까지 동시 석권하며 2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2015 올해의 차'는 지난 한 해 국내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내∙외관 디자인, 퍼포먼스, 안전 및 혁신성 등 총 20개 항목에 대한 종합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Q50'은 모든 항목에서 평균 이상의 고른 점수를 받으며 총점 3206점을 획득, 최고의 차량으로 선정됐다.

'2015 올해의 차' 및 '올해의 디자인'으로 선정된 'Q50'은 인피니티가 새로운 모델명 체계를 도입하며 선보인 첫 번째 모델로 지난해 2월 출시 후 하루 만에 계약대수 200대를 돌파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 지난해 11개월간 누적판매 2354대를 기록, 전년 대비 인피니티 2.5배 성장을 주도했다.
이번 수상 외에도 'Q50'은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 '2014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5관왕을 차지하며 상품력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타케히코 키쿠치 인피니티 대표는 "출시 일 년 만에 인피니티 주력 모델로 자리매김한 Q50의 높은 가치와 앞선 디자인을 자동차전문기자들이 직접 인정해줘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한 해 'Q50'의 약진을 통해 인피니티의 성장과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만큼, 2015년에도 적극적인 신차 발표 및 다양한 활동으로 인피니티 가치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피니티는 'Q50'의 '2015 올해의 차' 및 '2015 올해의 디자인' 수상을 기념해 감사 이벤트 및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먼저, 인피니티 전시장에 방문해 상담하는 전원에게는 인피니티 한정판 디자인 머그컵 세트를 감사 선물로 증정한다.
1월 한 달간 'Q50 디'젤 모델 구매자들을 위한 특별 금융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기간 내 'Q50 디젤' 모델을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구매할 경우 차량 공급가의 7%에 해당하는 취득세를 지원받거나(최대 316만 원), 36개월 저금리 할부(1.9%/선수금 30% 이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금 구매 시 200만 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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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이사(왼쪽)와 김흥식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회장./ 인피니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