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올레tv VOD 서비스로 2014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본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지난 6일 유료방송 서비스 KT의 IPTV 올레tv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VOD 서비스 이용횟수에서 ‘비정상회담’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MBC ‘무한도전’, 3위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차지했다.
또한 JTBC ‘마녀사냥’은 6위, ‘히든싱어3’는 9위에 오르며 인기 VOD 예능 이용횟수 기준 TOP10 순위권에 JTBC 프로그램 3편이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올레tv 관계자는 “지난 해 ‘TV다시보기’에서 ‘비정상회담’의 화제와 인기가 ‘무한도전’보다 한 수 위였다”고 밝혔다. 올레tv는 전국 총 580만 가구가 이용 중인 국내 최대 유료방송 서비스 플래폼이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외국인 패널들의 솔직한 입담과 공감형 주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5.7%(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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