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행사에 지각한 것에 대해 미안하다는 사과를 건넸다.
키아누 리브스는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영화 ‘존 윅’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말로 “미안합니다”라는 사과를 했다.
그는 이날 예정된 행사에 약 30분 정도 지각, 이에 그는 본격적인 기자회견 시작에 앞서 “지각한 것에 대해 정말 죄송하다”면서 한국말로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존 윅’은 전설의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 분)의 복수를 다룬 내용으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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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