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존윅' 키아누 리브스의 공식 기자회견에서 키아누 리브스가 질문을 듣고 있다.
키아누 리브스는 영화 '존 윅'(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 홍보차 한국을 찾았다. 이로써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 2008년 영화 '스트리트 킹' 이후 7년 만에 한국 팬들을 찾게 됐다.
이날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내한 레드카펫 행사에서 오랫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올해 첫 내한 스타인 그는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친 후 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캐나다 밴쿠버로 출국한다.
영화 '존 윅'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전설의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거침없는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키아누 리브스가 '매트릭스' 이후 15년 만에 액션 히어로로 돌아와 화제를 모았다. 키아누 리브스와 더불어 배우 윌렘 대포와 '지.아이.조2'의 액션 여전사 아드리안 팔리키,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잘 알려진 알피 알렌 등이 출연한다. 1월 21일 개봉한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