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가 MBC 플러스미디어 '천생연분 시즌2'(가제) MC를 제안받았다.
이휘재 측 관계자는 8일 OSEN에 "최근 MC를 제안받고 이를 논의 중"이라며 "캐스팅 제의를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천생연분' 시즌 2 제작이 순조롭게 이뤄진다면 이는 12년 만의 부활이다. 많은 인기를 모았던 예능인만큼 어떤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천생연분'은 강호동이 MC를 맡아 매주 킹카, 퀸카를 골라 커플을 이루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2년 10월부터 2003년 10월까지 방송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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