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선보인 혹성탈출에서 선보인 분장을 언급하며 "이후 모든 것을 내려놨다"고 말했다.
소유는 8일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씨스타의 쇼타임'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그는 리얼리티에 임하는 부담감이 업느냐는 질문에 "스케치북에서 '혹성탈출' 분장으로 다 내려놨다고 생각한다. 쇼타임에서는 우리 실제 모습이라서 부담은 없다"고 말했다.

멤버 효린은 "첫 리얼리티 촬영이다. 씨스타 네명이 더 어우러지고 숙소에 살았던 기억들 떠올라서 좋았다. 무대 위 모습 아닌 솔직하고 색다른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씨스타의 쇼타임'은 건강한 섹시미로 사랑 받고 있는 걸그룹 씨스타가 데뷔 6년만에 최초로 공개하는 사생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늘(8일) 첫방송 된다.
한편 '쇼타임'은 이번이 네번 째 시즌으로 앞서 그룹 엑소, 비스트 걸그룹 에이핑크가 출연한 바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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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