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15 아이돌 육상대회’(이하 ‘아육대’) 측이 김성주와 전현무가 MC로 나선다는 보도와 관련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육대’ 측은 8일 오후 OSEN에 “‘아육대’ MC는 현재 논의 중이다. 확정되지 않았다. 출연진의 기존 일정이 있어서 조율이 필요한데 당황스럽다”라고 난색을 표했다.
이어 “현재 구체적인 종목과 출연진을 두고 회의를 하고 있다. 육상 종목 외에 어떤 추가 종목이 있을지는 논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김성주와 전현무가 MC로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아육대’는 지난 2010년부터 명절마다 선보여지고 있는 MBC의 대표 명절 프로그램이다. 육상 외에도 양궁 풋살 컬링 등의 종목으로 대회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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