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여신 홍진영, ‘서든어택’ 캐릭터로 변신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1.08 15: 45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서든어택’에 나타난다.
넥슨은 넥슨지티가 개발한 FPS 게임 ‘서든어택’이 트로트가수 홍진영 캐릭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등 재미있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트로트곡들을 연이어 히트시킨 홍진영은 제2의 트로트 붐을 일으키며 폭넓은 연령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톡톡 튀는 매력으로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번 신규 캐릭터에는 홍진영의 섹시한 외모를 비롯해 쾌활하고 애교 넘치는 매력도 담겼다. 대표곡 ‘사랑의 배터리’의 노래 및 안무를 재현하는 감정표현 모션 2종이 적용됐다. 홍진영이 직접 녹음한 보이스 음성 효과가 제공돼 해당 캐릭터로 플레이 시 각 상황에 맞는 흥겨운 트로트 가락 또는 애교 섞인 보이스를 들어볼 수 있다.
넥슨은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홍진영 캐릭터 퍼즐 조각 아이템을 모아 퍼즐을 완성한 유저 중 선착순 1000명에게 ‘홍진영 2015 캘린더’ 또는 ‘홍진영 미니앨범’ 중 1개를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는 ‘홍진영 미니콘서트 초대권’을 추가로 선물한다. 이후 퍼즐을 완성하는 모든 유저에게는 ‘홍진영 카운트(5개)’를 지급한다.
같은 기간 캐릭터 사용 기간을 25일 이상 획득하는 유저에게는 ‘홍진영’, ‘사랑스러운’ 등 유니크 칭호 4종을 모두 지급한다. 1월 한 달 동안 홍진영 캐릭터(7일 이상)를 사용할 경우 ‘이달의 캐릭터’로 적용해 캐릭터 컬렉션북 내 수집한 모든 캐릭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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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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