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도 실전처럼...와이드앵글, 초보자 위한 연습장 골프웨어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1.08 16: 20

골프 초보자들에게 겨울 연습장 복장도 필드처럼 챙겨 입는 것이 좋다. 꽃샘추위가 여전한 2월 말에서 3월 초 라운딩을 한다는 점을 감안해 보온, 방한기능이 우수한 복장으로 연습하면 올 해 첫 필드 스코어 타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대표 정영훈, http://www.wide-angle.co.kr/)은 다가오는 올해 첫 라운딩을 준비하는 골프 비기너들을 위해 연습장에서도 편하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골프웨어를 제안하고 있다.
와이드앵글이 추천하는 '통사 방풍 카디건'과 '스모킹 우븐패치 방풍 스웨터'는 보온성을 겸비해 필드는 물론, 특히 실내 연습장이나 스크린 골프장에서 활용하기 좋은 방한 제품이다.

남성 골퍼용으로 출시된 통사 방풍 가디건은 모 100%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다. 홑겹의 스웨터와 달리 방풍 안감이 덧대어 있어 찬바람과 추위를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게 특징이다. 지퍼가 달린 집업 형태로 연습 도중 땀이 나는 등 체온 변화 시에도 입고 벗기 수월하며, 따뜻하고 신축성이 좋은 니트 스타일이라 스윙 동작이나 자세 교정에도 무리가 없다. 네이비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선보였으며, 가격은 25만 8000원.
늘어나는 여성 골퍼를 위한 스웨터도 돋보인다. '스모킹 우븐패치 방풍 스웨터'는 부드럽고 따뜻한 모 소재에 가슴과 등 부분에는 패딩까지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남성용 통사 방풍 가디건과 동일하게 방풍 안감을 덧댔으며, 목 부분까지 올라오는 기장이라 찬바람을 차단하고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준다. 가로 무늬로 셔링(주름)이 잡혀 있고, 허리 라인이 들어가 있어 패딩 소재임에도 둔해 보이지 않고 슬림핏을 연출해준다. 오렌지, 아이보리, 네이비, 그레이, 블랙 다섯 가지 컬러로, 가격은 17만 8000원.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골프를 배우려는 3,40대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이들에게는 1~2월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가디건과 스웨터는 겹쳐 입기 편리한 데다 찬기가 느껴지는 실내 연습장에서도 보온성을 유지해줄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letmeout@osen.co.kr
와이드앵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