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연애’ 문채원 “촬영시작 4일만에 이승기와 키스..기억남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08 16: 26

배우 문채원이 이승기와의 키스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문채원은 8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오늘의 연애’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키스신을 4일 만에 찍었다. 원래 친분이 있지만 친해지면 편한 마음으로 찍을 수 있는데 4일 만에 찍다보니 그 장면이 궁금했다”라면서 “그 장면이 나름 에피소드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문채원은 극 중 사귈 듯 말 듯 애매하게 여지만 주고 결정적일 때 발 빼는 여지녀 김현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오늘의 연애’는 썸 타느라 사랑이 어려워진 오늘날의 남녀를 다룬 영화로 ‘너는 내 운명’의 박진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4일 개봉.
trio88@osen.co.kr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