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을 전우성이 예비 신부의 애칭을 공개했다.
노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녹화에 출연해 첫 무대의 노래로 ‘청혼’을 불렀다.
특히 오는 2월 6일 결혼을 앞둔 전우성은 “비밀리에 프러포즈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영상 클립으로 간직할 수 있게 이 자리에서 프러포즈를 하라고 권했고, 전우성은 프러포즈 영상을 찍기에 앞서 애칭을 부르겠다며 “꼬맹아”라고 말해 관객들은 물론이고 멤버들도 닭살 돋는 표정을 짓게 했다.
또한 전우성은 “결혼식에는 노을이 직접 축가를 부를 예정이며 노래는 청혼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은 9일 밤 12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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