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김현정 "요즘 옛날 노래 많이 나와 찡하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1.08 16: 59

가수 김현정이 '토토가'의 영향으로 옛날 노래들이 많이 나오는 것에 대해 "찡하다"며 감회를 드러냈다.
김현정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서 "팬들을 옛날 얘기를 한다. 특히 요즘은 옛날 노래 많이 나와서 찡한 마음이 계속 드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팬들도 나이가 들었다. (모임을 하면) 회사가 바쁘다고 내가 날짜를 정하는데, 팬들이 '이날 회사에 간다. 다음날로 하자는 분도 있고, 가게 하시는 분들은 마음으로 전해주시고, 다음에 참여해주시고 그런다"고 여전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일상을 알렸다.

한편 김현정은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기획한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출연, 변함없는 가창력을 발휘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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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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