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연어 규현, SM 음원차트가 약하지 않다는 좋은 예”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1.08 18: 02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이 “연어 규현이라고 하죠”라며 장기간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슈퍼주니어 규현에 대해 언급했다.
종현은 8일 오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 ‘베이스(BAS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어떤 면에서 보면 우리 회사가 음원차트에서 약하다는 인식이 있는데, 그걸 깨줄 수 있는 사람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점이 부러운 것도 있었고, 좋은 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함께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종현의 첫 미니앨범 ‘베이스’에는 휘성, 윤하, 자이언티, 아이언 등 뮤지션들이 콜라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종현은 4곡의 자작곡을 포함해 앨범에 수록된 총 7곡 전곡에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종현은 이날 오후 7시 쇼케이스를 통해 타이틀곡 ‘크레이지(Guilty Pleasure)’와 선공개곡 ‘데자-부(Deja-Boo)’, 수록곡 ‘할렐루야’, ‘시간이 늦었어’의 라이브 무대를 공개한다. 종현의 미니앨범 ‘베이스’는 오는 12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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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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