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가 한우 '먹방(먹는 방송)'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리얼리티 프로그램 '씨스타의 쇼타임'에서는 씨스타 멤버들이 한우를 먹기 위해 횡성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효린은 좋은 날씨를 핑계로 멤버들을 모아 직접 운전해 횡성 나들이에 나섰다. 다솜이 좋아하는 한우를 먹기 위한 것.

횡성에 도착한 멤버들은 한우 먹방에 빠졌다. 자칭 '한우 박사' 다솜은 멤버들을 위해서 고기극 구웠고, 소유를 비롯한 멤버들은 내숭 없는 먹방으로 보답했다. 털털하게 고기 먹기에 집중한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씨스타의 쇼타임'은 씨스타가 데뷔 6년 만에 최초로 사생활을 공개한느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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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