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한복 입고 감사 인사 '시집가도 되겠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08 20: 29

배우 김규리가 KBS 드라마 '왕의 얼굴' 갤러리에 사진을 공개했다.
김규리는 '왕의 얼굴' 갤러리에 "김귀인입니당 반갑습니당"라는 제목으로 한복을 입은 사진과 새해 소감을 전했다.
공개 된 사진 속 김규리는 다홍빛과 남색이 잘 조화를 이룬 고운 한복을 입고 시청자들에게 다소곳하게 절을 하는 모습과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김규리는 사진과 함께 "왕의 얼굴 사랑해주시고 또 아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감동 그 자체. 앞으로 남은 회차 주어진 만큼 열심히 연기해서 좋은 드라마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김귀인 되겠습니당. 2015년 새해 복 받으시고요 모두 건강하시고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오늘(8일) 방송 되는 '왕의 얼굴' 15회에서는 김귀인의 극 중 아들인 신성군의 죽음으로 가슴 절절한 모성애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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