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1970' 김래원 "두달만에 15kg 감량..운동+식단조절"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1.08 21: 35

배우 김래원이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김래원은 8일 오후 9시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 영화 '강남 1970' 무비토크에서 "15kg 정도 감량했다. 두어달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차 10kg 조절하고 감독님을 뵀다. '조금 더 하면 좋지 않겠냐'고 하시기에 다시 저 모습이 됐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어떻게 하면 두달만에 15kg을 빼냐"는 질문에 "운동하고 식단조절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답해 장난섞인 야유를 받기도 했다.
한편,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리는 영화로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다. 이민호와 김래원, 정진영, 김설현, 유승목, 김지수 등이 출연한다. 오는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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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무비토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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