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박서준, 벽장 뒤 지성 사진 숨겨..무슨 사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08 22: 48

지성 사진이 황정음의 집에서 발견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MBC '킬미, 힐미'에서는 오랜만에 자신의 집에 간 리진(황정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리진은 아버지(박준규), 어머니(김희정)에게 격렬한 환영을 받는다. 아버지는 리진이 가져온 신세기의 가죽 점퍼를 탐을 내며 자신이 입어보고 소란을 피웠다.
이어 식사준비를 돕던 리진은 스릴러 소설을 쓰는 오빠 리온(박서준)를 부르러 간다. 리온의 방을 살피던 리진은 벽장이 갑자기 궁금해 문을 연다. 이때 리온이 나타나 리진을 말리고, 리진은 "밥으러 오라"며 내려간다.

리진이 열려는 벽장 뒤에는 지성이 풋볼 선수로 분해 찍은 사진이 있고, 리온은 혼자 그 사진을 쳐다봐 궁금증을 유발했다.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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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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