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의 보수 성향의 시청자가 '썰전'에 사연을 보냈다.
8일 방송된 JTBC '썰전'에는 28살의 남자가 "친구들과 술자리를 하다보면 보수 정치당을 까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나 혼자 보수 성향인데, 친구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면 '너 일베지?'하고 친구들이 많이 놀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대에 보수 성향인 나, 비정상인가요?"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철희 교수는 "정치 성향은 인권이다. 누가 비난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bonbon@osen.co.kr
'썰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