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이 '국민연금'계에서 통계를 발표하는 이유가 지급액을 줄이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노후, 어떻게 준비하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국민연금에서 발표한 통계가 공개됐다. 2043년에 연금이 최고치를 찍고, 2060년에 국민연금이 고갈된다는 것.
이에 강용석은 "국민연금이 공갈된다는 이야기를 국민연금에서 하는 게 이상하다. 지급액을 줄이려고 그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와 이철희 교수 역시 맞장구를 쳤다.
강용석은 "옛날에는 '노후'라는 말이 없었다"며 "공동체와 가족이 챙겼다. 우리에게도 공동체가 있다.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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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