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이성경의 수준급 노래 실력…“원래 꿈은 뮤지컬 배우”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09 00: 07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이성경이 수준급 노래 실력을 뽐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김지훈, 이장우, 한그루, 이채영, 이성경이 출연한 가운데 ‘대세 남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모델 이성경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출연을 신의 한 수로 선택, “연기 생각이 없었다. 원래 꿈은 뮤지컬 배우였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뮤지컬 배우를 준비했으면 노래 잘 하겠다”고 궁금해하자, 이성경은 “모델 일을 줄이고 뮤지컬 배우로 준비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을 때 드라마 출연 기회가 왔다. 오디션 없이 바로 캐스팅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경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 속 How 'Bout a Dance?를 매력적으로 열창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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