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밀란, B.뮌헨과 샤키리 이적 합의...이적료 194억원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1.09 00: 13

바이에른 뮌헨이 인터 밀란과 세르단 샤키리(24)의 이적에 대해 합의했다.
샤키리의 인터 밀란 이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샤키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이 인터 밀란과 이적에 합의를 마친 것. 8일(이하 한국시간) 복수의 유럽 매체는 일제히 샤키리의 인터 밀란행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24시간 내에 샤키리가 인터 밀란으로 이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르면 샤키리는 이번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인터 밀란으로 임대된 이후 완전 이적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 밀란은 이적료로 1500만 유로(약 194억 원)를 지불하고, 샤키리와 2019년까지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로스포르트'는 리버풀이 샤키리의 영입을 제안했지만 거절 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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