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B.뮌헨, 샤키리 인터 밀란 이적 공식 발표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1.09 07: 27

바이에른 뮌헨이 세르단 샤키리(24)의 이적 합의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샤키리의 이적 사실을 인정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과 인터 밀란이 샤키리의 이적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며 "샤키리는 9일 인터 밀란에 도착했다"고 발표했다.
물론 확정은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샤키리가 메디컬 테스크를 마친 후 인터 밀란과 공식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고 전했다. 샤키리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해야 하는 만큼 바이에른 뮌헨은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전한 것이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샤키리의 이적 조건에 대해 인터 밀란과 합의 하에 밝히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럽 언론들은 이적료가 1500만 유로(약 194억 원)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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