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박주형, 버럭 임해의 반전 미소..‘유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1.09 07: 46

박주형의 반전 매력이 눈길을 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선조(이성재 분)의 장자이자, 세자로 책봉된 동생 광해(서인국 분)와 갈등을 그리는 형 ‘임해군’으로 열연 중인 박주형이 현장 속 미소 유발자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
사진 속 박주형은 극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들과 함께 촬영 막간을 이용해 익살맞은 표정을 지으며 친밀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박주형은 극 중 ‘임해군’에게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호탕하고 시원시원한 미소로 주변 사람들까지 웃게 만들며 촬영 현장 속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박주형의 현장 속 모습은 극 중 왕의 장자로서 왕위 승계 서열 1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자 책봉이 되지 않았던 것에 대한 분노를 지닌 ‘임해군’과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관심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버럭임해의 유쾌한 모습이라니”, “호탕한 미소의 임해군 정말 보기 좋다”, “이것이 진정한 극과 극 반전매력”, “임해가 다시 인자한 형님으로 돌아왔으면” 등 다양한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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