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팔구' 유성은, "통통한 제 모습 확인 부탁"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1.09 08: 50

유성은이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유성은은 지난 8일 뮤직웍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 저녁 11시.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첫 회가 방영됩니다! 통통해진 제 모습 드라마 통해 꼭 확인해주세요!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성은은 촬영장을 배경으로 ‘칠전팔기 구해라’ 1화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예전에 비해 많이 통통해진 볼살과 빅사이즈의 깜찍한 블랙 리본핀을 머리에 달고 있다. 이는 평소 성숙한 이미지를 보여줬던 유성은의 모습과 180도 다른 모습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유성은은 극중 외모 핸디캡을 가지고 있는 가수 지망생으로, 남들보다 유달리 통통한(?) 몸매를 지닌 ‘외모 불합격자’ 이우리 역을 연기한다. 유성은은 데뷔 후 첫 연기에 도전, 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기 위해 총 10kg 몸무게를 불리는 과감한 변신을 해 드라마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유성은은 “’칠전팔기 구해라’ 속 이우리는 실제 데뷔 전 나의 모습과 닮아 있어 더욱 애착이 간다.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몸무게를 불리고 귀엽고 밝은 성격을 표현하기 위해 스타일링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12부작)은 '슈퍼스타K' '댄싱9' 김용범 PD, '댄싱9 시즌2' 안준영 PD,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천생연분' 신명진 작가, '논스톱' '압구정 다이어리' 등을 집필한 정수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오는 9일 오후 11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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