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PD, "바비킴 분량 편집…최소화"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1.09 09: 54

'비행기 난동 논란'에 휩싸인 가수 바비킴과 관련해,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측이 바비킴 출연 분량을 재편집해 최소화할 예정이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오윤환 PD는 9일 OSEN에 "내일 방송을 재편집해 바비킴의 출연 분량을 최소화하겠다. 조동혁, 정준하, 강남, 남주혁 위주로 나오고, 바비킴의 모습은 거의 나오지 않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바비킴은 고대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편에 이어 한양공고편에 출연했다.

한편 이날 대한항공 측에 따르면 바비킴은 인천발 비행기 안에서 만취한 상태로 욕을 하며 난동을 부렸으며, 현지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gat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