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위너가 오는 10일 중국서 글로벌 팬미팅을 여는 가운데 멤버 이승훈이 불참하게 돼 “팬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
위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OSEN에 “이승훈이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팬미팅에 불참하게 됐다. 바쁜 일정으로 몸에 무리가 간 것으로 보여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며, “다만 기다렸던 팬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후 있을 일정과 관련해서는 “상황을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너는 10일 베이징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상하이, 24일 심천, 3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글로벌 팬미팅 ‘WWIC 2015’를 이어갈 예정이다.
sara32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