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나이 많지만, 마음 만큼은 아직 젊다" 재치
OSEN 김남희 기자
발행 2015.01.09 10: 17

한-증 합작 영화 '제3의 사랑'의 개봉을 앞두고 홍보에 나선 배우 송승헌이 자신의 나이와 관련된 재미있는 언급을 했다.
9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송승헌은 중화권 인기스타 유역비와 함께 8일 베이징에서 현지 언론들에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승헌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준수한 외모와 다정하고 자상한 남자의 분위기를 풍겼다. 또한 데뷔한 지 정말 오래되지 않았냐는 질문에 " 나이는 많이 먹었지만, 마음 만큼은 아직 젊다" 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영화 제작사인 더우샤 측은 "사랑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관객들에세 전달해보려 노력했다"고 이 영화의기획 의도에 대해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영화 속에서 자신과 닮은 배역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설명,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영화 '제3의 사랑'은 변호사가 직업인 유역비가 대기업의 둘째 아들 송승헌을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는 러브스토리로 올 봄 중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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